개념이 지역마다, 기문마다 혼용되어 전해진 듯하다. 배대패=오금대패=뒤(젭)대패...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, 둥근대패를 외원대패와 내원대패로 나누어 홈이 파여진 내원대패를 오금대패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. 또, 둥근대패=외원대패=오목원밀이.... 굴림대패=내원대패=볼록원밀이... 라고 혼용해서 부르기도 하는 듯.
아래 여러 그림과 정의들을 참고해서 나름대로 정리해야 할듯.
참고사진 : 금성교과서 외.
1. 김종남 사진, 정리
배-대패 「명사」 대팻집은 짧고 그 밑바닥은 배 밑처럼 둥글어서 목재의 굽은 부분을 깎는 데 쓰는 대패. 오금대패
오금-대패 「명사」『건설』 재목을 둥글고 우묵하게 깎는 대패.
둥근-대패 「명사」『건설』 대팻날과 대팻집 밑바닥이 활 모양으로 생긴 대패. 재목의 면을 둥글게 깎는 데 쓴다. ≒배둥근대패.
뒤-대패 「명사」『건설』 굽은 재목의 안쪽을 깎아 내는 대패. 대팻집의 바닥이 활등 모양으로 휘어 있고 대팻날도 볼록하게 굽어져 있다. ≒뒤젭대패ㆍ뒤집대패ㆍ혹대패.
둥근대패
배대패=오금대패
뒤집대패: 오목하게 패인데를 깍는데에 쓰는 대패 둥근대패: 오목한 홈이 길게 나 있는 데에 쓰는, 날이 볼록한 대패. 배목수는 둥근대패를 굴물대라고 한다. 오금대패: 둥근 귀를 깍는데에 쓰는, 날이 오목하게 들어간 대패
3. [우리 가구 손수 짜기]_조화신/현암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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